한전KDN, 노·사·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결의 행사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3.24 16:33  수정 2026.03.24 16:33

산업재해 제로 달성 총력 다짐

'출근한 모습 그대로 무사히 퇴근'하는 일터 조성 결의

한전KDN은 23일 서울 고덕비즈밸리 소재 서울본부 강당에서 '2026년 노사합동 무사고 안전 결의행사'를 개최했다.ⓒ한전KDN

한전KDN은 23일 서울 고덕비즈밸리 소재 서울본부 강당에서 '2026년 노사합동 무사고 안전 결의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KDN 노사를 비롯한 협력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1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이라는 성과를 넘어 산업재해 제로 실현의 원년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사업소 안전다짐 행사 영상 상영 ▲결의문 선서와 서명식 ▲안전 스위치 ON 카운터 퍼포먼스 ▲협력사 대표 감사패 증정 ▲CEO 안전 당부 ▲사업소 안전개선 우수사례 영상 상영 ▲안전 전문가 특강 ▲안전다짐 퍼즐 완성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업소 안전다짐 행사 영상 시청과 임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에 이어 단상에 오른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이 만들어낸 18년 연속 중대재해 Zero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한마음으로 현장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안전은 과거의 성과가 아닌 오늘 현장에서 실천돼야 하는 가치이기에 2026년을 '한전KDN 산업재해 Zero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2026년을 안전사고 Zero 달성의 원년으로 선언하는 '안전 스위치 ON 카운터 퍼포먼스'와 협력사 대표 감사패 증정, 안전 특강, 안전 퍼즐로 이어졌다.


특히 2026년 1월 1일 0시부터 카운터를 이어오고 있는 안전 스위치 점등을 통해 분위기를 띄우고 박선호 푸디스트 대표에게 협력사 감사패를 전달하며 함께 노력하는 현장 안전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성철 호서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 교수를 초빙해서 진행된 '산업 안전문화 여정'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안전의 역사와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안전에 대한 각자의 다짐을 이름과 함께 완성하는 안전 퍼즐로 2026년 안전사고 원년에 실행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전KDN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장 중심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즉각 개선이 가능한 '현장 실천형 안전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를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실질적 보장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내실화 ▲노·사·협력사가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으로 설정하고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나 시설물 변형 등 예상치 못한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설물 정밀 점검과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 점검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은 단 하나 '출근한 모습 그대로 무사히 퇴근'하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라며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위한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구현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조직 구성원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안전 실천으로 국민의 신뢰 속에 성장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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