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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당뇨병은 다양한 전신 합병증의 원인이 돼 예방이 필요한 질환인데 당뇨병 전단계에도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증 같은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당뇨병 합병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 전단계에 이르렀다면 식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안전 범위로 돌아가야만 한다.
정상 혈당 수치는?
혈당 조절이 잘되는 정상인의 경우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이 100㎎/㎗ 미만이다. 당뇨 전단계는 식후 2시간 혈당은 정상이지만, 공복혈당이 100~125㎎/㎗로 높고 당뇨로 진단하는 공복혈당 수치는 126㎎/㎗ 이상이다.
당뇨병 전단계 왜 위험?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 외에도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각종 대사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은 성인 1만 3천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공복혈당이 높을수록 비만,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및 과음을 동반하는 비율이 일관되게 증가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뇨병 전단계라면?
당뇨전단계에 속한 것을 확인했다면, 식이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급선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뇨병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공개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야식, 패스트푸드, 간편식 섭취를 줄이고 단 음료 대신 물을 마시도록 권장한다.
전체적으로 달콤한 간식을 줄이는 것 뿐 아니라, 정제된 당분이 포함된 음식을 줄여야 한다. 음주 역시 당을 올리는 행동으로 줄여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체중을 감량한다면 더 도움이 된다. 현재 상태에서 10~15%만 감량해도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의 진단이다. 운동의 강도는 땀이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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