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4년 연속 하자 판정 ‘0건’…“엄격한 품질관리”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4.01 15:00  수정 2026.04.01 15:05

AI·드론·데이터 분석 활용해 현장 점검

DL이앤씨 직원이 수도권 한 아파트 입주 현장에서 옹벽, 비탈면을 드론으로점검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4년 연속 하자판정건수 0건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집계한 하자판정 통계에서 하자 건수 0건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4년 동안 한 건의 하자판정도 나오지 않는 등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5개년 하자판정 누적 건수에서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품질관리 1위다.


DL이앤씨는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모든 현장의 전 시공 과정에 도입한 점을 배경으로 꼽았다.


우선 DL이앤씨는 착공 전 품질관리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품질교육을 진행한다. 공사 진행 단계에서는 매뉴얼을 기반으로 반드시 지키고 이행해야 하는 필수적인 점검 30개를 선정 후 전수점검을 시행한다.


동시에 불량률이 높고 누락되기 쉬운 항목으로 구성된 24개 핵심 품질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현장별 품질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행 여부 확인과 실태 점검을 진행해 품질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모바일 하자관리 시스템과 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하자 데이터를 공종·유형별로 정밀하게 분석, 품질 관리와 하자 예방에 활용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접수된 하자를 관례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의 수동적인 조치에 머무르지 않고 있다. 본사 품질 담당 부서가 주관해 준공 후 사업지를 대상으로 공용부 점검 프로세스를 구축·실행 중이다.


준공 1~3년 차 현장을 대상으로 균열과 누수, 파손 등 중대성 하자뿐만 아니라, 조명 불량, 식재 및 시설물 관리 미흡 등 기능성 하자까지 선제적인 품질 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옹벽, 비탈면 부위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공용부는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다.


고객 대응 절차도 강화했다. 전국 사업지의 CS센터로 접수되는 고객 문의를 통합 관리하는 고객콘택센터를 운영해 고객 문의를 본사에서 직접 확인한다. 또 고객 목소리를 인공지능(AI) STT(Speech To Text)로 분석 후 고객 만족도 제고에 활용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더 강화해 품질 혁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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