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랑화폐 결제 시 최대 20% 혜택
윤리적 소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공정무역 캐시백 안내문ⓒ광명시제공
광명시가 윤리적 소비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사업’을 4월부터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공정무역가게를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인증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광명사랑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어난 금액이다.
또한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제공되는 10% 인센티브를 감안하면 시민이 누리는 실질적인 혜택은 최대 20%에 달한다.
환급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자동 차감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정무역가게에서의 광명사랑화폐 월평균 결제액은 3,419만 4천 원으로, 사업 시행 전보다 약 25.2% 증가했다. 결제 건수 역시 월평균 6,354건으로 약 20.1% 늘었다.
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정무역 제품을 최소 1개 이상 취급하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무역가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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