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에너지ICT 접목한 6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개방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4.02 15:15  수정 2026.04.02 15:15

탄소중립 'KDN 에코로드' 운영

맨발 숲길부터 EV 충전까지

지역 상생형 ESG 경영 모델 제시

한전KDN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인근에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겪어볼 수 있는 체험형 친환경 공간 'KDN 에코로드(ECO-road)'를 구축·운영하고 있다.ⓒ한전KDN

한전KDN이 에너지ICT를 접목한 6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개방했다.


한전KDN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인근에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겪어볼 수 있는 체험형 친환경 공간 'KDN 에코로드(ECO-road)'를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DN 에코로드'는 한전KDN 자체 환경 실천 브랜드인 'KDN 에코라이프(Eco-Life)'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대국민 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조성된 체험형 친환경 공간이다.


'Everyone(누구나)', 'Convenience(편리하게)', 'Only KDN(특별하게)'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의 의미를 반영한 실내외 총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의 환경 관심을 강조하는 'KDN 에코존(Eco-Zone)' ▲계단 이용에 따른 탄소 저감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탄소 저감 계단' ▲친환경 ICT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친환경 ICT 홍보관'이 운영된다.


야외 공간은 지역민들의 힐링과 교육을 위한 장소로 탈바꿈한다.

▲자체 개발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이 적용된 'CHA-ON 전기차 급속 충전소' ▲맨발로 걷는 소나무 숲길과 연못이 어우러진 '환경 생태 체험길' ▲폐전산 제품의 친환경 처리를 체험하는 'E-Waste 자원순환 공간' 등이 조성돼 지역민들에게 개방된다.


이번 에코로드 구축은 한전KDN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탄소중립 중심의 친환경 경영의 결정체다.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시티 구축,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 등 ICT 기술을 활용한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전문성을 지역민의 실생활과 연결함으로써 대중적인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전KDN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CHA-ON'은 충전기 운영과 관리, 통신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과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완공된 환경 생태 체험길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제공하여 탄소 흡수원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은 방문객들이 직관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에코로드 맵' 안내 동선을 구축했다. 장소별로 QR코드를 배치하여 스마트폰만 있으면 각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 확인과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공간별 환경 정보와 탄소저감 효과 확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KDN 에코로드는 우리 회사가 보유한 친환경 ICT 역량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국민들이 친환경 가치를 보다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ICT 기반 친환경 기술과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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