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21·함부르크)이 지난 한 주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빛난 별로 선정됐다.
독일의 축구전문지 ‘키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1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한국 선수가 분데스리가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차범근 이후 손흥민이 처음이다.
‘키커’는 손흥민에 대해 “함부르크 단장은 슈퍼 탤런트(손흥민)의 잠재력에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다. 현재 구단 측은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그를 노리는 구단의 경쟁이 만만치 않다. 특히 도르트문트전에서 2연속 2골을 넣은 부분은 빅 클럽에 어울릴 만한 선수라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손흥민은 ‘키커’가 선정한 베스트 11에도 당연히 포함됐다. 손흥민은 스테판 키슬링(레버쿠젠)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꼽혔으며 팀 동료 라파엘 판 데르 바르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손흥민의 뒤를 받혔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서 시즌 8~9호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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