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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국내외 30개 팀 참가 ‘초대형 무대’


입력 2013.04.29 13:30 수정 2013.11.14 21:37        이한철 기자

8월 17·18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서 개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 포스터.ⓒ 현대카드 제공

“슈퍼콘서트, 그 이상의 슈퍼콘서트가 온다.”

현대카드가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Complex)에서 새로운 형태의 슈퍼콘서트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슈퍼콘서트가 현재 세계적인 뮤지션의 단독 공연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에서는 세계적 밴드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인디 뮤지션까지 총 30여 개의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현대카드는 초대형 무대와 장비, 특별한 퍼포먼스 등 다른 공연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수준 높은 부대시설을 운영함으로써 공연의 감동과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티켓 역시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카드는 출연 뮤지션 공개 전 티켓을 구매하는 슈퍼콘서트 팬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인드 티켓’ 이벤트도 연다. 내달 3일 정오에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500매 한정 오픈되는 ‘블라인드 티켓(2일권 전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총 30% 특별 할인 혜택과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패스(FAST TRACK PASS)’가 주어진다. 또, 해당 고객은 1만원 상당의 현장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블라인드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와 서울에 위치한 현대카드 광화문, 선릉 파이낸스샵(www.finance-shop.co.kr)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현대카드 파이낸스샵에서는 총 1,500매의 블라인드 티켓 가운데 한정 수량 300매(광화문점 150매, 선릉점 150매)를 직접 방문한 고객에게 선착순 판매하며, 온라인 예매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우리나라 콘서트와 문화마케팅 패러다임을 확장시켜 온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또 다른 진화에 도전한다”며 “한 여름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는 하루하루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시인들에게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문화적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오는 5월 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 무대에 오르는 주요 뮤지션들의 명단과 정규 티켓 오픈 일정 등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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