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발표한 백지영 정석원이 그 어느때 보다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이유인 즉, 최근 이들이 연이어 방송을 통해 했던 발언이 문제가 되며 '결별설'까지 불거졌기 때문.
백지영은 얼마 전 SBS '땡큐'에 출연해 연인 정석원에 대해 언급,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 "없다. 그 분(정석원)과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다. 계속 기다릴 수도 없는 거니까"라며 묘한 발언을 해 이들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백지영은 "20대 초반에는 동화같은 사랑을, 20대 중반에는 의지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생각이 깊었다. 하지만 지금은 평생 내 가족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진짜 내 편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에 더 까다로워지는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
묘한 기류가 흘렀던 이날 촬영분은 3월 25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정석원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연인 백지영의 영상 편지를 받고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백지영은 "너무나 설레며 갔던 석원 씨, 돌아오는 날 좋아하는 된장찌개 준비해 놓을게요. 멍멍~"이라며 응원했다.
이에 정석원은 "뽀뽀할 때 쪽쪽을 빠르게 하다보니 멍멍 이런식으로 들리는거 같아 '멍멍'하기로 했다"면서 "사실 열애설이 난 후 언제나 당당하고자 했고 책임감 있게 만나왔다. 하지만 오해의 여지가 많은 거 같아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이 있었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다. 백지영 화이팅"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 결별설을 잠재웠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11년 교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살을 뛰어넘는 사랑이었던 것. 세간의 부러움 속에 이들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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