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걸그룹 윤곽…'평균17세' 김은비 잔류-유나킴 탈락
YG 양현석이 새 걸그룹 데뷔에 대해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양 대표는 19일 YG는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의 'FROM YG'를 통해 "신인 걸그룹의 데뷔는 오는 10월로 예상하고 있다. 2NE1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그룹은 약 3년의 연습 기간과 평균 연령 17세 그리고 외국어에 능통한 친구들로 구성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치열한 경쟁을 치러 현재 6명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아쉽게도 슈퍼스타 K의 출신의 유나 킴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제외됐다. 이 6명 안에 슈퍼스타K 출신 김은비 양이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기존 방식과는 전혀 다른 정반대의 데뷔 형태로 오는 10월부터 한 명 또는 두 명씩 순차적인 데뷔를 통해 멤버들의 실력을 대중에게 먼저 검증 받게 한 후, 내년에 완전한 팀을 이룰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특히 20일 'FROM YG'를 통해 슈퍼스타K 출신 강승윤 데뷔 시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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