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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아나, 야구 유니폼 섹시하게 리폼 ‘찰칵’


입력 2013.06.26 09:48 수정 2013.06.26 14:04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프로야구 4개구단 의상 리폼해 MAXIM 표지 모델로 촬영

맥심 표지모델로 나선 공서영 아나운서. ⓒ MAXIM

케이블채널 XTM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으로 가치가 오르고 있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이번엔 남성지 맥심 7월호 표지 모델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 아나운서는 국내 프로야구 4개팀(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을 콘셉트로 4가지 버전의 한정판 표지를 선보였다. 각 구단 유니폼을 섹시하게 리폼한 의상을 입고 촬영에 나선 것.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서영 아나운서는 야구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MAXIM 표지 모델이 되고 싶었는데 진짜로 되니 신기하다”는 공서영 아나운서는 “걸그룹(클레오) 출신 아나운서라는 편견 때문에 서러웠던 적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연예인 짓 더 하고 싶어서 아나운서 한다’고 부정적인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야구 덕후라는 걸 알고 좋아서 한다고 생각해 주더라”고 답했다.

‘야구 선수들과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현역 선수들은 거의 다 나보다 한참 어리다. 나도 양심이 있다”는 재치 있는 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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