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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고백 "프리선언 후 악평, 살 엄청 빠졌다"


입력 2013.07.06 10:46 수정 2013.07.06 10:57        김명신 기자
박은지 고백 ⓒ 방송캡처

방송인 박은지가 프리선언 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박은지는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게된 사연과 프리랜서 선언 후 악평들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다른 것에 대한 갈증을 느끼던 차였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그런 환경이 아니었다"라면서 "뉴스나 교양 예능 다큐 다 하고 싶었고 다양한 모습을 찾고 싶었다"라고 기상캐스터를 그만둔 이유을 설명했다.

하지만 MC로 전업 후 악평에 휩싸였던 박은지는 "정말 힘들었다. 살이 빠지고 무엇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런 상황을 몇 달 겪고 나니까 내가 어떻게 살아남을지, 내 존재감을 어떻게 부각시킬 지 하루하루 그런 고민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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