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논란 '오로라공주' 시청률 하락세, '민심 돌아서나'
배우들의 연이은 돌연 하차로 논란이 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는 13.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인 13.9%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시몽(김보연)과 오왕성(박영규)은 동생 황마마(오창석)와 오로라(전소민)의 일로 갑작스레 다툼을 벌이게 됐고, 오왕성은 "이번 달까지만 일할까합니다"라며 돌연 하차를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손창민,오대규에 이은 박영규 하차 수순이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일일 연속극 '지성이면 감천'은 20.2%,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9.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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