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독일 맥주집 유치하려다 '퇴짜' 어쨌길래?

스팟뉴스팀

입력 2013.07.20 19:45  수정 2013.07.20 19:54

북한에 양조장을 갖춘 야외 맥주집 `비어가르텐' 요청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에 양조장을 갖춘 야외 맥주집 `비어가르텐'을 열어달라고 독일 맥주회사에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은이 북한에 맥주집 유치를 요청했다 퇴짜를 맞았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맥주회사인 파울라너(Paulaner)는 이 신문에 이미 12곳에 새로 비어가르텐을 낼 계획이어서 수용 능력이 찼다고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북한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

파울라너는 현재 아시아 21곳을 비롯해 해외에 성공적으로 비어가르텐을 운영하고 있다고 빌트는 전했다.

신문은 이번 일로 김정은이 맥주 애호가임을 외부로 알렸다면서 그의 아버지인 김정일은 프랑스산 코냑광이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인터넷에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굶주리는데 그 젖먹이는 술이나 생각하고 있구나", "소시지 공장을 차리게 해주자", "비어가르텐으로 무엇을 하려고? 로케트를 사려는 것 아닌가" 등의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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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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