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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불륜설 해명 "헬스클럽 사준 사람은..."


입력 2013.08.13 14:16 수정 2013.08.13 19:27        김명신 기자
정다연 해명 ⓒ 방송캡처

몸짱아줌마 정다연이 이혼과 불화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정다연은 "처음에 루머가 돌았을 때 민감하게 반응했다. 하지만 지금은 하도 들어서 많이 신경쓰이지는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혼에 대해서는 "유명해지기 훨씬 이전에 서류상 이혼을 했던 것이다. 경솔했다. 남편이 사업 부도 위기에 처해 채무관계로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운동하다 만난 남성과 불륜, 헬스클럽 차려줬다는 소문'에 대해 "헬스클럽을 차려준 사람은 남편이다. 남편이 노안이라 오해를 샀나보다"라고 여유롭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다연은 1000억 원의 매출과 더불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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