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100회 특집 공연 개최
KT는 지난 17일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100회 특집 공연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KT체임버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KT체임버홀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택주 학장을 비롯한 유명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의 협주는 물론,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Korea Brass Choir)의 듣기 힘든 명곡들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피날레는 사전 관객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곡을 연주해 호응을 더했다.
또한 100회 특집 기념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재미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응모한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에 참석한 모든 관객에게는 100회 기념으로 제작된 관객이 뽑은 명곡 음반도 무료로 증정했다.
이번 공연에는 100회 동안의 티켓수익금이 전액 기부된 KT의 청각장애아동 지원 사업인 KT소리찾기의 수혜를 받아온 청각장애아동과 음악계 꿈나무 100여 명이 무료 초청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정기 공연의 참가 신청은 KT체임버홀 홈페이지(www.ktchamberhall.com)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관람료는 1인당 1만원이며, 올레클럽 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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