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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 언급 "야노시호 소문, 사실이다"


입력 2013.08.29 16:39 수정 2013.08.29 16:43        김명신 기자
추성훈 아내 언급 ⓒ 방송캡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에 대한 불만 아닌 불만을 제기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추성훈은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와의 열애,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결혼 생활을 언급하던 중 MC들이 "아내가 지저분하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설과 관련해 질문하자 추성훈은 "맞다. 사실이다"라고 털어놨다.

추성훈은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외출 전에 옷을 많이 바꿔 입는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외출하면 집에 도둑이 든 것 같다. 엉망이다"라면서 "청소를 해도 엉망이 된다. 그걸 못고친다. 너무 힘들다"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을 비롯해 김동현, 배명호, 배우 신소율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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