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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정명옥 돌직구 얻어맞고 ‘거짓말 공개사과’


입력 2013.09.22 13:17 수정 2013.09.22 13:22        이선영 넷포터
클라라가 거짓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tvN 방송 캡처)

‘구라라’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은 클라라가 거짓말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클라라는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는 SNL 크루들의 서열을 매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유리는 “여자들 중에 나도 뒤지지 않는다. 내가 한때 섹시 아이콘이지 않느냐”고 말하자, 클라라는 “언니. 이제 내가”라며 자신이 현재 최고의 섹시 아이콘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정명옥은 “섹시고 뭐고 거짓말이나 하지마”라며 클라라를 향해 돌직구를 던졌고, 클라라는 곧바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신동엽은 “재미있게 하려다 그랬다고 하지 않느냐. 이제 거짓말 하지 말기”라며 다짐을 받았고, 클라라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이제 사과 그만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길” “거짓말 논란, 이제 클라라의 트레이드마크” “클라라 사과 약속 꼭 지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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