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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연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연기-시청률 "기대보다..."


입력 2013.09.24 11:56 수정 2013.09.24 12:01        김명신 기자
수상한 가정부 원작 최지우 ⓒ SBS

최지우의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은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부진한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8.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황금의 제국'의 첫방송 시청률 8.5%보다 0.3% 포인트 낮은 수치. 최종회 9.7% 보다는 1.2%포인트나 떨어진 성적이다. 더욱이 '최지우 카드'로 주목을 받은 데다, 일본에서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인기작을 리메이크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던 것과 비교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기록인 셈이다.

'수상한 가정부'는 지난 2011년 일본 NTV 방송 당시 회당 최고시청률 40%를 기록했던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다.

아버지의 불륜으로 어머니가 자살하고, 그 가정에 미스터리한 가정부 박복녀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이날 1회에서 박복녀(최지우)는 네 남매가 함께 사는 은상철(이성재)의 집에 첫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다소 뻔한 말투와 연기력을 뒤로하고 미스터리한 캐릭터에 맞게 무표정한 얼굴에 감정없는 딱딱한 말투를 잘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시청률은 기대보다 낮았지만 연기력은 기대 이상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은 4.8%로 추락했다. KBS2 '굿닥터'는 1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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