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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 코리아,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입력 2013.09.26 14:12 수정 2013.09.26 14:24        김평호 기자

2011년부터 3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

국내 및 아시아 영상 문화 산업 지원 활동

지난해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장면 ⓒ JTI 코리아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JTI 코리아)는 문화 및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로 3회째 지속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후원 해오고 있는 JTI 코리아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을 통해 재능 있는 아시아 감독 및 영화들을 발견하고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JTI 코리아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BIFF빌리지 내 ‘JTI 흡연실’을 개설하고, 건전한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JTI 흡연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건전한 흡연 문화 조성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영화제 기간 내 부산 해운대의 이색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기 JTI 코리아 대표는 “2011년부터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등 아시아 영상 산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전당(센텀시티 내) 및 해운대 일대에서 70개국 300편의 초청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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