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김규리, 정열의 라틴댄스…BIFF 레드카펫 올킬
배우 김규리가 전문 무용수 못지않은 춤 솜씨를 뽐내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을 뜨겁게 달궜다.
김규리는 매번 화제가 되고 있는 여배우들의 과감하고 다소 파격적인 레드카펫 노출들 속에서도 아름다운 각선미와 건강한 S라인을 뽐내며 라틴댄스를 선보여 ‘진정한 BIFF 레드카펫의 승자’로 주목 받고 있다.
김규리의 능숙한 무대는 리허설 때 발톱이 깨지고 본 무대 시작 후에는 발에 쥐가 나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규리의 모습에 현장을 중계한 진행자들은 차기작으로 스포츠댄서 역을 맡아도 손색없을 것이라며 현장의 수많은 감독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리가 주연을 맡은 ‘사랑해! 진영아’는 오는 1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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