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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아이유 '분홍신'…시스루 스커트 속 '엉덩이 살랑~'


입력 2013.10.08 14:43 수정 2013.10.10 11:15        김명신 기자
아이유 분홍신 뮤직비디오 공개 ⓒ 유튜브 로엔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아이유가 변했다. 아니 소녀에서 숙녀가 됐다.

7일 자정 3집 앨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를 공개, 국내 전 음원사이트 순위를 싹쓸이 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분홍신'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아이유 측은 로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일 '분홍신'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분홍신'은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스윙리듬에 춤을 추는 섹시한 아이유의 모습과 뮤지션 유희열, 감성밴드 페퍼톤스, 모델 휘황, 장기용 등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미쓰에이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낮의꿈'-아이유 좋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 아이유앓이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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