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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클라라 섹드립? "피부 대신 '그것'을 주셨다"


입력 2013.10.09 11:35 수정 2013.10.10 11:12        김명신 기자
신동엽 클라라_방송캡처

개그맨 신동엽이 특유의 '19금' 발언으로 배우 클라라를 당황케 했다.

8일 방송된 온스타일 '클라라의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에서 클라라는 tvN 'SNL코리아'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크루들 인터뷰에 나선 클라라는 신동엽에게 다가갔고 "선배님은 어쩜 그렇게 피부가 좋냐"며 그의 피부를 극찬했다.

"비결을 알려달라"는 클라라의 질문에 신동엽은 "타고 났다. 속살은 더 좋다. 보여줄 수도 없고 난감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클라라는 피부 대신 다른 것을 주시지 않았는가"라며 음흉한 눈빛을 보냈고 클라라가 "다른 거 뭐..."라고 하자 신동엽은 "있지 않은가. 다른 거..."라고 언급해 폭소케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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