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보미 '가슴골 포스트잇' 섹시·공포 응원 감탄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3.11.03 00:12  수정 2013.11.03 00:26
채보미는 현재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인 로드FC의 라운드걸인 ‘로드걸스’로 활동하고 있다. ⓒ 채보미 페이스북

채보미의 섹시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박재정 응원법'이 감탄을 자아낸다.

최근 채보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할로윈을 즐기고 싶은데 ‘슈퍼스타K5’ 봐야해. 피눈물 흘리며 응원하는 누나팬 스타일. 박재정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재정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에 출연 중인 19세 도전자다. 박재정은 1일 ‘슈스케’에서 송희진-박시환과 TOP3 무대에 진출했다. 탈락자는 김민지.

2주 전 생방송에 참여해 박재정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박재정 응원녀’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은 채보미는 할로윈 파티도 포기한 채 이번 생방송에도 참여하려 했지만, 생방송 표를 구하지 못해 집에서 할로윈 분장을 하고 그를 응원하는 셀카를 올렸다는 후문.

사진 속 채보미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눈과 입에 피 분장을 하고 그녀만의 풍만한 가슴골을 자랑하며 포스트잇에 ‘박재정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써 박재정의 TOP3 진입을 간절히 응원했다. 동시에 침대에 엎드려 가슴골을 드러내는 등 풍만한 몸매도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렇게 응원하면 1등도 하겠다”, “채보미, 박재정 진짜 응원?”, “굳이 저 부분에 포스트잇을..”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채보미는 현재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인 로드FC의 라운드걸인 ‘로드걸스’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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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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