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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 윤정수 과거발언 "집 경매-월 이자만 900만원"


입력 2013.11.13 08:37 수정 2013.11.13 08:54        김명신 기자
윤정수 개인파산신청 ⓒ KBS

개그맨 윤정수가 개인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정수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10억 원의 빚을 갚지 못하겠다며 이 같은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거액의 빚을 진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 투자 실패 및 보증 문제 등으로, 채권자에는 금융기관과 윤정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됐다.

법원은 윤정수의 월수입 등을 고려해 파산신청을 받아들일 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윤정수는 과거 방송 발언에서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 월 이자는 900만에 이른다"라며 충격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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