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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th 청룡…'망사 속 가슴골' 김혜수 vs '망사 속 타투' 김선영


입력 2013.11.23 10:12 수정 2013.11.23 10:20        김명신 기자
김혜수 김선영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청룡영화제를 대표하는 레드카펫녀 김혜수가 올해는 제대로 그 빛을 발산하지 못했다.

김혜수를 시작으로 엄정화 공효진 김민희 이연희 임수정 등 당대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몰린 올해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은 그 어느 때 보다 기대감을 모았던 상황.

이날 스타들은 노골적인 노출보다는 블랙드레스로 몸매를 강조한 스타일이 압권으로, 드러냄 보다는 시스루룩이나 망사 스타일로 은근한 섹시를 강조했다.

특히 최고의 레드카펫녀는 가슴 라인을 망사로 드러낸 김혜수의 등장은 레드카펫 행사장을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레드카펫 초유 사태로 용문신을 드러낸 김선영이 모습을 드러내자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역대 전무후무한 레드카펫녀로 등극할 전망이다.


제34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 최우수작품상 '소원'
▲ 감독상 봉준호(설국열차)
▲ 남우주연상 황정민(신세계)
▲ 여우주연상 한효주(감시자들)
▲ 남우조연상 이정재(관상)
▲ 여우조연상 라미란(소원)
▲ 신인감독상 김병우(더 테러 라이브)
▲ 촬영상 최영환(베를린)
▲ 조명상 김성관(베를린)
▲ 음악상 모그(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 미술상 앙드레 넥바실(설국열차)
▲ 기술상 정성진(미스터고)
▲ 각본상 김지혜 조중훈(소원)
▲ 인기스타상 설경구, 이병헌, 김민희, 공효진
▲ 한국영화최다관객상 '7번방의 선물'
▲ 청정원단편영화상 전효정(미자)
▲ 신인남우상 여진구(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 신인여우상 박지수(마이 라띠마)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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