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 고착시키고 대결시대 주장" 망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 대해 ´역도´로 지칭하며 노골적인 비판을 가했다.
노동신문은 류 장관이 최근 ´이 시대에 맞는 통일 개념´을 강조한 데 대해 “류 장관이 떠벌린 ´시대´란 다름 아닌 6·15 통일 시대가 아닌 대결 시대를 의미한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했다.
노동신문은 ´겨레의 지향을 모독하는 대결 망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류 장관이 ´분단을 부끄러운 것으로만 보지 말자´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분열을 고착시키고 북남관계 개선을 가로막기 위한 요설"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18일 류 장관은 건국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특강에서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 개념을 강조하며 "만약 필요하다면 ´통일´이라는 말도 쓰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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