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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김은주, 괴물 소녀 등장…박진영 "충격적"


입력 2013.11.25 10:36 수정 2014.01.07 15:54        부수정 기자
K팝 스타3 김은주_방송 캡처

SBS 'K팝스타3'에 출연한 김은주가 절대음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은주는 2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 본선 1라운드에 도전했다.

도전자 김은주는 무대에 올라 비욘세의 '이프 아이 워 어 보이'(If I Were A Boy)를 불렀다. 김은주는 여린 이미지와는 상반된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을 선보였고 이에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등 심사위원 세명은 "절대음감"이라며 극찬했다.

특히 노래를 배우지도 않았다는 김은주의 말에 박진영은 "충격적"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날 김은주는 만장일치로 합격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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