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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란 눈 모녀 근황 "겉돌던 초은이, 남친까지 생겨"


입력 2013.11.26 11:18 수정 2013.11.26 11:48        문대현 인턴기자
파란눈 모녀. KBS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파란 눈 모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3주년 특집으로 진행돼 그동안 나왔던 출연자들의 최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는 지난 3월 11일 방송분에서 파란 눈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던 박초은 양이 등장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박초은 양은 “(본인의) 어디가 제일 예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얼굴과 눈”이라고 답했으며 초은 양의 어머니는 “초은이가 예전에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던 때와 달리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며 달라진 초은이의 모습을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당시 마음이 많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초원이가 남자친구가 생겼을 정도로 잘 지낸다고 하더라”며 초은이가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초은이 보고 정말 마음 아팠는데 잘 지낸다니 다행이다”, “외모로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바라보는 것은 없어져야 한다”, “초은이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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