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브루스 윌리스-존 쿠삭과 호흡

부수정 기자

입력 2013.11.26 15:55  수정 2013.11.26 16:01
비 할리우드 복귀작 '더 프린스'ⓒ 데일리안 DB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에 최종 캐스팅됐다.

소속사 큐브DC는 26일 "비가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이 연출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 '더 프린스'에 합류해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비는 이 작품에서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마크 역을 맡는다. '더 프린스'의 촬영은 이달 말 또는 12월 초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비는 2008년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스피드 레이서'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2009년 두번째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는 단독 주연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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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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