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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형' 샘 해밍턴 영어굴욕 "대파가 '빅 어니언' 아니야?"


입력 2013.12.04 15:02 수정 2013.12.04 15:08        문대현 인턴기자
샘 해밍턴 굴욕.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캡처

샘 해밍턴이 영어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경남 통영시 곤리분교 영어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캠핑을 갔다.

이 날 방송에서 아이들과 음식을 만들며 영어로 재료를 설명하던 샘 해밍턴은 대파가 영어로 뭐냐는 아이의 질문에 “빅 어니언”이라고 답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자신도 정확하지 않다는 듯 연신 갸우뚱거리며 제작진을 바라봤고 이에 아이들은 “외국 사람이 그것도 모르냐”며 놀렸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귀엽네”, “샘 해밍턴 난감했을 듯”, “대파가 영어로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파는 영어로 ‘leek’, ‘spring onion’등으로 쓰인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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