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미래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보러 오세요"

스마트폰 기반의 가맹점 결제기기 NFC m-POS 등 다양한 상품 선보여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오른쪽)이 쇼케이스 행사장에 방문한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왼쪽)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비씨카드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는 올해 비씨카드를 대표했던 상품과 내년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를 소개하는 '베스트 초이스 비씨(Best Choice BC) 상품개발 쇼케이스'를 4일부터 6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베스트 초이스 비씨 쇼케이스는 비씨카드, kt, 비씨카드 자회사 등에서 개발 중인 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만나보는 자리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올해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다모아카드, 리워드카드와 지문인식을 활용한 신용카드 인증결제 서비스 '지문인식 인증결제서비스', 스마트폰 기반의 가맹점 결제기기 'NFC m-POS',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POS 기반 'SALT 서비스' 등 24개 부스에서 29가지 상품·서비스가 전시됐다.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은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서비스가 상용화돼 신용카드 결제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쇼케이스에 디지털 자선냄비를 설치해 방문객 대상 기부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기부 참가자는 비씨그린카드 캐릭터 물범이 인형을 선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