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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복선의 진실은? 이민호 "김은숙 작가, 상상 초월"


입력 2013.12.04 21:44 수정 2013.12.04 17:50        부수정 기자
상속자들 복선 ⓒ SBS

배우 이민호가 SBS '상속자들'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이민호는 4일 소속사를 통해 "한 명의 시청자로서 드라마 결말과 복선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에 대해 "상상 그 이상을 초월하는 능력자"라고 칭찬했다. 김 작가는 드라마 곳곳에 복선을 깔아놓아 시청자들을 '탐정놀이'에 빠지게 했다.

현재 16회까지 방영된 '상속자들'은 오는 12일 방송될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현재 4부가 남은 상황에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의 결말을 두고 다양한 추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4일 방송될 '상속자들' 17회에서는 이민호가 직접 부른 노래 '아픈사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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