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짝사랑 "전화로 수줍게 고백"…그 남자 누구야?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짝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3' 녹화에서 윤아는 짝사랑 상대와 통화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윤아는 "초등학교 때 진짜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최근에 전화통화를 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 내가 그 친구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서로 알고 있는데 괜히 먼저 이야기를 꺼낼까봐 '내가 옛날에 너 좋아했었다'고 먼저 말했다"고 설명했다.
윤아는 "그 친구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수줍게 받아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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