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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정동하, 과거 발언 화제 "이 때부터 수상했어!"


입력 2013.12.05 17:02 수정 2013.12.05 17:07        부수정 기자
정동하 결혼 ⓒ 데일리안 DB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동하는 5일 자신의 팬카페에 "내년부터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줬던 친구와 함께 하려고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낸 친구와 그 가족들을 더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내년 1월 초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를 가진 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달려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정동하는 지난 2010년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 "여자친구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친구다. 일반이라서 보호해주고 싶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또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김범룡 특집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곧 해야죠'라고 말했는데 '결혼 임박'이라고 기사가 났다"며 "이렇게 된 김에 날 잡아야 겠네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정동하, 예전부터 결혼 생각있었네" "예비 신부 부럽네요"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랍니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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