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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방송사고 역대 최악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얼굴을..."


입력 2013.12.18 12:21 수정 2013.12.18 12:27        김명신 기자
MBC '기분 좋은 날'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합성 사진을 여과없이 방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방송캡처

MBC '기분 좋은 날'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합성 사진을 여과없이 방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생활 속 희귀암' 특집으로 지난 1995년 악성림프종으로 사망한 유명 화가 밥 로스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프로그램은 밥 로스를 소개하며 실제 밥 로스의 사진이 아닌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을 밥 로스에 합성한 이른 바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만든 사진을 내보내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냈다.

네티즌들은 "공중파 방송에서 몇번째인가", "신중하게 처리도 못하고", "역대 최악의 방송사고", "보는 시청자들이 더 창피하다" 등 격하게 비난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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