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합성사진 방송 "도대체..."
SBS와 MBC에 이어 케이블채널 XTM 역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의미의 이미지를 방송에 고스란히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XTM '남자공감랭크쇼 M16'의 '잊고 싶은 흑역사 스타 굴욕' 편에서는 일본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와 방송인 클라라를 합성한 사진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사진 속 노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가 포함된 것. 이치로의 뒤편으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할 의도로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코알라와 합성한 이미지가 흐릿하게 등장했다.
이와 관련 XTM 측은 "제작진과 협의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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