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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합성사진 방송 "도대체..."


입력 2013.12.19 10:51 수정 2013.12.19 11:01        김명신 기자
XTM 합성사진 논란 ⓒ 해당 방송 캡처

SBS와 MBC에 이어 케이블채널 XTM 역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의미의 이미지를 방송에 고스란히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XTM '남자공감랭크쇼 M16'의 '잊고 싶은 흑역사 스타 굴욕' 편에서는 일본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와 방송인 클라라를 합성한 사진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사진 속 노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가 포함된 것. 이치로의 뒤편으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할 의도로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코알라와 합성한 이미지가 흐릿하게 등장했다.

이와 관련 XTM 측은 "제작진과 협의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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