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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마지막회, 급해피엔딩…임성한 작가 '체면치레'


입력 2013.12.21 09:06 수정 2013.12.25 09:36        김명신 기자
오로라공주 마지막회_방송캡처

이처럼 안방극장에서 핫이슈를 모았던 드라마가 있을까. 방영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에서 20%대의 시청률을 지키며 임성한 작가는 체면치레를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150회는 20.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20.0%와 비교할 때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오로라공주' 마지막회에서는 앙숙지간이었던 오로라(전소민)와 황시몽(김보연) 자매의 화해 등 등장인물 모두가 급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오로라공주' 후속으로는 이진, 박윤재 주연의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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