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일방통행식 철도정책 강행시 모든 정치적 책임 물을것"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승용 위원장은 22일 철도파업 사태와 관련, 국토교통부 장관 해임안 제출 등 모든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소속인 주 위원장은 성명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가 민심에 반해 국회를 경시하고 일방통행식 철도정책을 강행한다면 국토교통부 장관 해임안 제출 등 모든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향후 국토교통위의 원만한 운영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의 수서발 KTX 운영자회사 지분의 민간 매각 제한 법제화, 국토위 내 철도발전소위원회 구성 요구 등을 반대했다.
주 위원장은 “정부는 국회 상임위 차원의 모든 중재방안을 거부하고 국회법에 따라 개의된 상임위에서 현황 보고조차 거부하고 있다”면서 철도소위 구성 필요성과 이미 발의된 철도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심의를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