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기자, 8등신 빨간 원피스 산타 복장
배우 김민준의 공개연인인 SBS 안현모 기자가 산타로 변신했다.
안현모 기자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리스마스 기념, 산타 복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 따르면 안 기자는 레드 색상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눈에 띄는 머리띠를 착용해 귀여움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안 기자는 앞서 지난 9일에도 "우는 한 해였지만 웃으며 마무리하기로 했다. 12월 견딜 만 할 것 같다. 감사할 일들만 생각하며 눈물 뚝 그치기로!"라는 글과 함께 똑같은 복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는 지난해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한 연예계 커플이다. 안현모 기자는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언어학과를 나온 재원으로 SBS CNBC 앵커를 거쳐 SBS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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