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 대통령, 오는 15일부터 인도·스위스 국빈 방문


입력 2014.01.09 10:33 수정 2014.01.09 10:42        동성혜 기자

스위스 수교 이후 우리 대통령 최초 국빈방문, 다보스 포럼도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와 스위스 국빈 방문에 나선다.(자료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인도와 스위스 국빈 방문에 이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18일 4일간 인도정부의 초청으로 인도를 국빈방문해 만모한 싱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간 외교안보 분야 협력 강화 △교역 및 투자 확대 등 실질협력 증진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인 과학기술 및 ICT 분야 협력기반 구축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인도 방문과 관련, 청와대는 “금년도 세계 신성장 경제권역에 대한 순방외교의 시작”이라며 “한·인도 양국간 양자, 지역 및 국제무대 등 다층적 차원에서 양국간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12억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이자 우리의 창조경제 구현의 파트너인 인도와 세일즈 외교추진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 및 일인당 국민소득 3만불 달성, 4만불 지향 실현을 위한 외연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스위스 정부의 초청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 4일간 스위스를 국빈방문한다.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한·스위스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과 투자 확대 방안 △직업교육 및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 △기후변화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 공조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1963년 양국 수교 이후 우리 대통령의 최초 국빈방문”이라며 “세계적인 국가경쟁력과 과학기술 수준, 효율적인 직업교육제도를 보유한 강소국 스위스와 창조경제실현, 중소기업육성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인도와 스위스 국빈방문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2일 2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하는 ‘제44차 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의 재편 :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The Reshaping of the World: Consequences for Politics, Business and Society)’을 주제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서 박 대통령은 22일 전체세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개막 기조연설, 전국경제인연합회(FKI)가 주최하는 ‘한국의 밤(2014 Korea Night)’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2014년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및 글로벌 기업 CEO 개별 접견 등을 통해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경제혁신정책을 소개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서 한국의 경제·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는 등 왕성한 경제·세일즈외교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성혜 기자 (jungtu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동성혜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