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배우 이유린이 알몸 퍼포먼스를 강행,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공연기획사 ‘환이랑놀자’는 16일 오후 5시 18분 광주금남로 광주세무소 건너편 예술극장 통 앞에서 아베 일본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분노하는 ‘이유린 알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유린은 이날 어우동 한복을 입고 등장, 아베 총리 가면을 쓴 남자배우가 함께 나왔다. 속옷만 입은 남성은 이유린의 옷을 강제로 벗겼고, 속옷만 남은 이유린은 '아베 총리는 사퇴하고 진심으로 사죄하라'는 글이 적힌 천을 가슴에 둘렀다.
이유린은 남자 배우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채찍으로 때리는 가 하면 남성의 등에 올라타 "네 동생 노다(요시히코 전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이 여학생처럼 고자질한다는 망언을 했지. X같은 소리"라고 외쳤다.
퍼포먼스를 마친 이유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젊은이들이 더 많이 정치적으로 민감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퍼포먼스를 주최한 공연기획사 '환이야놀자' 측은 이유린이 누스퍼포먼스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연음란 행위 아니냐", "노이즈마케팅 수법", "보기 민망했다", "도를 넘은 홍보" 등 비판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