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허경환, 엄마 얘기에 눈물 "한 번도 운 적 없는데..."
개그맨 허경환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2 ‘맘마미아’ 녹화에서 허경환은 엄마와 함께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만약 엄마가 아프시거나 안 계실 때 이번 녹화가 생각날 것 같다”며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해 제작진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이어 “나 방송 중에 한 번도 운적 없는데.. 나 울면 되게 잘 생겼어”라며 깨알개그를 선보여 개그맨다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경기 시작 후 신경전을 벌이며 탐색을 하는 듯 했지만 박형근의 선제 공격으로 경기는 의외로 쉽게 끝이 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엄마 사랑하는 모습 보기 좋네”, “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 않는다. 계실 때 잘해야해” “나도 어머니한테 전화 한 통 지금 드려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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