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조기종영설, 시청률 좋은데 왜?…MBC "결정된 바 없다"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이 조기종영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돼 3월 말 종영 예정이었던 '제왕의 딸, 수백향'이 110부로 조기종영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조기 종영과 관련해 결정된 건 없다"고 난색을 표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최근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후속작으로는 배우 정유미와 최태준이 주연을 맡은 '엄마의 정원'이 편성됐다. '엄마의 정원'은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을 연출한 노도철 PD와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를 집필한 박정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따뜻한 가족애와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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