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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선균 고백 “이연희와 소박하게 연애하고파”


입력 2014.01.24 15:05 수정 2014.01.24 15:11        문대현 인턴기자
이선균 고백_MBC '미스코리아' 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이선균이 이성민에게 이연희와 관련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에서 오지영(이연희)은 미스코리아 합숙소를 이탈해 김형준(이선균)을 찾아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 후 김형준은 정선생(이성민)을 불러내 “지영이가 나 좋대. 시간이 없어. 지영이 꿈인 미스코리아 만들어 주고 나 떠날 거야. 나 같은 놈은 걔랑 안 어울려”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정선생은 “빙빙 돌려서 여자 위하는 척 폼나게 말하지 않으면 돈 꿔주겠다”라고 했고 김형준은 “보내기 싫다. 나도 헤어지기 싫다. 미스코리아고 뭐고 다 관두고 그냥 소박하게 열애하고 싶다. 그냥 평범하게 사랑하고 살고 싶어 그런데 알잖아”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형준은 이윤(이기우)에게 투자를 받는 조건으로 미스코리아 대회가 끝나면 오지영와 헤어지겠다는 거래를 맺은 터라 김형준의 고백에 시청자들은 마음 아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 “결론이 어떻게 날지 궁금”, “이선균 이연희 키스 로맨틱 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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