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크레용팝 해명 "써니 밀쳤다고?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14.01.27 11:22 수정 2014.01.27 15:09        부수정 기자
크레용팝 해명_영상 캡처
걸그룹 크레용팝이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를 밀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크레용팝, 소녀시대 써니 밀침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2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진행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가수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크레용팝의 웨이가 소녀시대 써니 뒤에 서서 써니의 등을 밀쳤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영상 캡처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영상을 자세히 보면 티파니가 써니를 당기는 타이밍에 엘린도 웨이의 팔을 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간 써니가 앞으로 몸을 기울이면서 밀친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민 것이 아니다. 신체 접촉이 아예 없었다. 멤버들도 답답해 한다. 선배인 소녀시대 멤버를 밀쳤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