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계약 열흘 안에” 보라스, 믿는 구석 있나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4.01.31 15:16  수정 2014.01.31 15:22

샌프란시스코·미네소타·보스턴 등 윤석민에 관심

스캇 보라스가 윤석민 계약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 연합뉴스

윤석민(28)의 지루한 메이저리그(MLB) 구단 찾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 글로브’의 닉 카파도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윤석민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윤석민의 계약이 열흘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석민의 계약은 일본인 괴물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뉴욕 양키스로 행선지가 전해지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윤석민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스턴 레드삭스가 복병으로 등장하고 있다.

보라스 역시 “보스턴은 윤석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구단 가운데 하나”라고 지목한 상태다.

윤석민은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두 달여에 걸쳐 미국에 머물면서도 좀처럼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아 물 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윤석민은 국내 유턴설 등을 부인하며 꾸준히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는 윤석민을 ‘저비용 고효율 선수’로 분류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도엽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