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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에이미 사건 '해결사 검사' 법무부에 중징계 청구


입력 2014.02.07 09:02 수정 2014.02.07 09:11        부수정 기자

대검찰청은 연예인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한 이른바 '해결사 검사'에 대해 법무부에 중징계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대검 감찰본부는 앞서 5일 감찰위원회를 열고 공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해결사 검사에 대해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결론,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결사 검사는 2012년 11월 에이미의 부탁으로 그녀가 성형수술을 한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 원장을 만나 협박성 발언과 더불어 수술 후유증에 따른 무료 수술과 치료비 변상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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