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호흡…달달 케미 '기대'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함께 출연한다.
10일 영화 배급사 씨네그루 ㈜다우기술은 “조정석 신민아를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이들은 작품 안에서 신혼부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 시대 신혼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조정석은 신혼을 즐기는 평범한 남자 영민 역을 맡아 아내 역을 맡은 신민아와 환상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14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이달 말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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