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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걸그룹 최초 '19금 애프터 파티'…"화끈하게 논다!"


입력 2014.02.11 11:52 수정 2014.02.11 11:59        부수정 기자
2NE1 '19금 애프터 파티'ⓒ YG엔터테인먼트

2NE1이 걸그룹 최초로 콘서트 후 '19금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다.

11일 자정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에 'ALL OR NOTHING 2NE1 AFTER PARTY'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AON(ALL OR NOTHING)'을 시작하는 2NE1은 콘서트가 끝난 뒤 'AON AFTER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는 콘서트가 끝난 뒤 밤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THE A'에서 열리며 2NE1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함께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2NE1의 두 번째 월드투어에는 세계적인 연출가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는 물론 빅뱅의 월드투어를 함께한 라이브 밴드도 합류한다.

지난해 씨엘의 솔로활동을 시작으로 'FALLING IN LOVE', 'DO YOU LOVE ME', '그리워해요'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2NE1은 현재 새 앨범과 월드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2NE1의 월드투어 'AON'은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서울,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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