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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재벌가 후계자 된다…'빅맨'으로 안방 복귀


입력 2014.02.13 11:31 수정 2014.02.13 11:37        부수정 기자
최다니엘 '빅맨' ⓒ 어와나 엔터테인먼트

최다니엘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다니엘의 소속사 어와나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다진 배우 최다니엘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시장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새 둥지를 찾은 최다니엘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BIG MAN·가제)'에 합류한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싸움을 시작하는 따뜻한 복수극이다. 극 중 최다니엘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후계자 강동석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강동석은 겉으로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일을 할 때는 부정부패도 일삼는 이중적인 캐릭터다. 주인공 김지혁 역을 맡은 강지환과 한 여자를 두고 삼각관계를 펼친다.

'빅맨'은 KBS '오! 필순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를 연출한 지영수 PD와 MBC '해바라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집필한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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